제39주년 금일읍 승격 기념식‘성료’

2019-12-06     완도신문

1980년 12월 1일은 금일이 읍으로 승격된 날이다.

이에 지난 3일 금일읍(읍장 최광윤)은 다목적문화복지관에서 읍 승격 제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조인호 완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신의준 전라남도의원, 역대 금일읍장,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읍 승격 39주년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금일읍 난타 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았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추억 영상·축하 메시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읍정 보고, 떡 케이크 커팅,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읍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윤 금일읍장은 “금일읍 승격 39주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에는 우리 금일읍이, 완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지역의 숙원사업인 연륙교 건설도 읍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슬기롭게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