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면 어촌계, 바닷가 대청소에 나서

2016-09-23     완도신문

완도군 신지면은 신리, 내정어촌계 어민 70여명이 21일 오후 1시부터 신리 후포 해안에서 바닷가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번 신리, 내정어촌계에서 실시한 바다청소는 해안가에 흩어져 있는 폐통발, 스티로폼, 각종 해양쓰레기 등 15톤 가량을 수거해 청정바다수도 완도만들기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장준식 신지면장은 “어민들의 지속적인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신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바다수도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바다환경을 제공하고 바다자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