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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잘할 수 있나 '양지리 청년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12.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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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면 양지리 어촌계(계장 이민재)와 양지리청년회(회장 이영제)의 마을사랑이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부터 양지리어촌계에서는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어장을 양지리청년회에 무료 임대해 주고 있는데, 이에 양지리 청년회에서는 15명 이상의 청년들이 똘똘 뭉쳐 먹이용 다시마 160줄(100M)을 양식하고 있다. 여기에 나오는 청년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은 1,500만원 상당이며 1,500만원은 마을공동기금으로 마을 경로잔치, 가로등 보수, 마을가꾸기, 마을잔치, 청년회 활동 등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변 마을에서는 "청년이 살아야 마을이 산다"며 본받아야 할 사례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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