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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속상하지 안게 하겠습니다”보훈 올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5.07 13:04
  • 수정 2021.05.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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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보훈 어린이가 할머니에게 쓴 감사편지.
다문화 가정인 보훈 군의 엄마는 타지역에서 일하고, 아빠는 어업일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할머니의 손에 자라 한글과 숫자까지 서툴러 받침도 빠지고 올해 년도 표기도 잘못 적었지만, 그게 무슨 대수겠는가! 사랑하고 사랑하는 할머니만 내 옆에 있다면 항상 행복한 꿈나라에 잠이 든다는 보훈 군의 손편지가 마음을 울리는 5월 가정의 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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