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철 의원이 지난 7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위원 임기는 2021년 4월 7일~2022년 4월 6일까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위촉장은 우편으로 받게 된다고.
박인철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코로나19, 지역 간 불균형과 인구감소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겨 주셔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현실과 여론, 특히 완도군의 현안사항을 가감 없이 모아 전달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