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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詩/ 노을의 담금질
완도신문 | 승인 2021.03.26 14:41

노을의 담금질

 

황신우

 

석양에 훨 나는 갈매기
울렁 출렁 파도
바람은 풀무질을 하고 있다

하늘 자락 붙잡고
수평선에 선 붉은 노을
담금질 되어 간다

바다 땅거미 사라지고
냉각의 연기 스멀
섬, 하나 둘 어두워진다

삶의 대장간에서
사랑의 열병
그 불덩이
당신의 가슴에 담금질 되어 간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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