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그렇다고 아직 방역 단계가 완화된 것도 아니고,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왔다. 뜻하지 않게 긴 방학을 보내고 있던 아이들에게는 희소식인 개학과 입학도 동시에 이뤄졌다. 제한적인 상황에서의 행사이긴 하지만, 작년과 달리 학교 주변에는 입학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 같다.
아름다운 스승이 주는 첫 선물, 예쁘게 키우세요! 여러분처럼요.
금일동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 담임교사가 화분을 건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