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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물김협회, 어려운 이웃위해 양곡 34포 기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2.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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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물김협회(회장 김병칠)는 2월 4일 금일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20kg, 34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병칠 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일읍 물김협회는 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김 생산 어업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2018년도에 결성되어 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임규정 금일읍장은 “기탁된 양곡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여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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