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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사업 힘찬 출발

행복정착지원금 3백만 원 지원 등 13개 사업 추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2.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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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에는 총 398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군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가족역량 강화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취득과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군민 하나 되기의 일환으로 행복정착지원금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건강 검진비용 지원, 결혼이주여성 친정어머니 되어주기와 일반 가정·다문화가정을 위한 월 1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사랑의 날 등 13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도군 위탁 기관인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통합 센터로써 일반 가정과 다문화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문의 전화 061-55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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