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홈 이미지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입력 2021.01.29 13:24 수정 2021.01.29 13:26 바로가기 복사하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저장 글씨크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날 서망산에 올라본다. 바스락 거리는 것이 낙엽인지 내 마음인지 빛바랜 벤치만 덩그라니 그대오길 기다린다. 저녁놀 붉게 물드니 그대 그리움에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지고 기다리던 그대는 오지않고 쓸쓸한 계절만 가고 있다. 사진·서현종 독자 글·강미경 기자 좋아요 이메일 퍼갈게요 완도신문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날 서망산에 올라본다. 바스락 거리는 것이 낙엽인지 내 마음인지 빛바랜 벤치만 덩그라니 그대오길 기다린다. 저녁놀 붉게 물드니 그대 그리움에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지고 기다리던 그대는 오지않고 쓸쓸한 계절만 가고 있다. 사진·서현종 독자 글·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