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더스타스포츠(유인국 이사장)에서는 지난 5일, 완도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을 위해 사랑의 건강 도시락을 1,200세트를 지원했다
 (재)유더스타스포츠 유인국 이사장은 “우리 재단법인은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선수들의 전직 프로그램과 자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선수단과 완도군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도시락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용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선수단의 마음을 위로하고, 고향에 따듯한 정을 전해준 유인국 이사장의 고마운 마음을 이어받아 전지훈련 선수단에게 사랑의 건강도시락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부한 건강도시락은 취식과 보관이 용이한 간편 도시락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체 식사가 어려운 전지훈련 선수단이 음식점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필요 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