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면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합니다. 저는 1월 4일자 완도군 인사로 군외면장으로 일하게 된 박정록입니다.
마을마다 찾아뵙고 인사 올려야 마땅한 도리입니다만 코로나19로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여 송구 한 마음입니다. 코로나가 조금 호전되는 대로 마을마다 방문하여 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더불어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면정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면민 여러분!
2021년은 그간 침체된 우리면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희망과 힘을 불어 넣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금년에 우리군의 신년 화두가 이루고자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景成)입니다. 우리 면도 우리군의 신년 화두처럼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하는 큰 뜻이 있는 한해로 만들어 가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원동리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51억), 당인리 뉴딜 300사업(100백억), 동부지역 9개 어촌계가 참여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50억), 불목리 스마트 치유마을 조성사업(20억), 사후 고마 등 7개도서 식수원 개발사업(95억)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립난대수목원 단독 확정에 따른 발전계획에 면민들의 중지를 모아 우리면민들의 생활 환경개선은 물론 풍요로운 생활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면민 모두가 선의에 경쟁과 소통, 화합으로 면정에  적극 동참하여 주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약 한달 후면 설 명절이 다가 옵니다. 우리군에서는 지난번 추석 명절처럼 귀성 및 역귀성 안하기 등 코로나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설명절 멈춤 운동을 추진합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내 가족과 우리지역사회를 위하여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면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