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완도군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인사는 허정수 해양문화관광국장 공로연수와 신영균 경제산업국장의 명예퇴직, 그리고 조광용 세무회계과장 퇴직 후 인사를 6개월 앞당기다보니 4급 서기관 2명과 5급 사무관 5명 등 예상보다 고위직 인사폭이 컸다.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69명에 대한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4급 지방서기관은 이석우 농업축산과 과장이 경제산업국장으로, 조광용 세무회계과장이 해양문화관광국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지방 5급 사무관은 이홍용 총무과 인사팀장이 노화읍장 직무대리로, 우홍래 경제교통과 경제팀장이 고금면장 직무대리로, 정봉주 세무회계과 세정팀장이 청산면장 직무대리로, 박정록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이 군외면장 직무대리로, 안병성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장이 보길면장으로 각각 승진의결됐다.

지방 5급 사무관 전보인사는 최광윤 의회사무과장이 여성가족과장으로, 안태호 여성가족과장이 세무회계과장으로, 김성수 고금면장이 경제교통과장으로, 박기제 신지면장이 농업축산과장으로, 서길수 해양정책과장이 관광과장으로, 권혁 군외면장이 해양정책과장으로, 이기석 경제교통과장이 보건행정과장으로, 황승미 보건행정과장이 건강증진과장으로, 이송현 관광과장이 의회사무과장으로, 추교훈 노화읍장이 신지면장으로 조치됐다. 이밖에 김현란 보길면장이 인재개발원 중견리더과정 대상자로 교육 파견됐다.

한편 이번 상반기 인사엔 신영균 경제산업국장이 명예퇴직했으며, 허정수 해양문화관광국장, 임성식 건강증진과장, 양응열 청산면장, 이성식 농업축산과 팀장, 김영오 건강증진과 팀장, 김영환 금일읍 팀장, 노화읍 이혁 팀장, 차태영 군외면 팀장, 김동일 고금면 팀장, 유영인 보길면 팀장, 이왕석 소안면 팀장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