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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

수질 무료 검사 후 결과 확인까지 해주는 서비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2.11 11:24
  • 수정 2020.12.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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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소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란 수질검사요원이 수돗물을 이용하는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전성과 관련된 수질 6가지 항목(수소이온농도, 탁도, 철, 구리, 아연, 잔류염소)에 대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군민 누구든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수질검사요원이 수돗물을 이용하는 세대를 방문해 수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급수 가구(20,078세대)의 12.2%(2,451세대)를 실시했고, 작년보다 이용률이 2% 향상됐으며, 14년도부터 현재까지 46% 시행했다. 

무료로 수질검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완도수도지사(061-550-8281, 8282) 또는 K-water  고객센터(1577-0600)와 홈페이지(http://ilovewater.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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