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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남성중창단 블루’ 두번째 정기공연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12.11 10:48
  • 수정 2020.12.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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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남성중창단 블루의 정기공연이 지난 7일 완도예술의전당에 열렸다. 

그동안 ‘생생문화제’와 ‘가을빛 여행 축제’등의 무대에서 기량을 뽐냈던 중창단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관람객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40여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피아노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전 광주 kbs악단장인 성현웅씨의 반주와 함께 10명의 남성 중창단이 〈떠나가는 배〉, 〈라표차〉, 〈광화문연가〉, 〈케세라〉,  등으로 숨 가쁘게 이어졌다. 

2018년 5월 11명의 단원들이 모여 결성한 ‘남성중창단 블루’는 매주 월요일 오전 완도문화원에서 성현웅 지휘자의 지도로 맹훈련 중이며, 올해 두 번째 정기공연 무대를 마쳤다. 

한편,남성중창단 블루에서는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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