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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코로나19 확산 방지” 마스크 13만장 무상공급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2.11 10:40
  • 수정 2020.12.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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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은 지난 12월 2일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13만여장을 구입해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완도농협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농업인 조합원의 생명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5천5백여명의 전체 조합원 1인당 20장, 대한노인회 완도지회 2,000장과 관할 2읍 노인회 500장 및 불우이웃 등에 방역마스크를 지원, 조합원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남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이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이 예상된다”며 “완도농협은 농가소득증대 및 조합원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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