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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모동리로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봉사활동’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1.27 11:47
  • 수정 2020.11.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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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달 금일읍 충도에 이어 지난 18일 청산도 모동리 마을을 방문하여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종합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보일러 수리, 이·미용, 의료 봉사(한방·치과·내과), 방충망 교체, 가사 활동 등 분야별 재능 기부를 펼쳤다. 

군은 매년 200호 미만의 관내 27개 외딴섬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청산도 모동리를 끝으로 그동안 의료 383건, 전기91건, 이·미용 240건, 보일러 73건, 방충망 130건, 보청기·돋보기 265건, 가전86건, 가사 서비스 10건 등을 전개했다.

마지막 봉사활동에도 신우철 완도군수 박옥남 사모님께서도 동참하였으며,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임희덕 회장외 생활개선회(회장 김정순) 회원들과 거동이 불편한 홀로 계신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가사 및 목욕 봉사 등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준 완도군 자원봉사단(여성단체협의회, 이·미용협회, 열관리협회, 희망전기, 은광전기, 굿모닝보청기, 한전, 삼성·LG전자해남지사, 믿음전자, 보건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종합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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