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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절벽 돌틈 사이 피어난 청산도 해국

[오! 한장의 사진] 사진. 김광섭 향토사진작가 / 글 박주성 기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1.20 11:17
  • 수정 2020.11.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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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忍苦)의 세월 뒤 꽃을 피운다는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진 해국(海菊), 바닷가의 매서운 바람에 맞서면서 척박한 돌틈 사에서 꽃을 피우는 야생화다. 바닷일에 억척스러운 우리네 완도 아부지·엄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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