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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완도 국화 전시회 15일까지 연장

당초 11월8일까지 전시 계획... 국화 생육 상황 양호·군민 성원 이어져 1주일간 연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1.13 11:17
  • 수정 2020.11.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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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해조류센터 및 완도타워 일원에서 진행 중인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2020 완도 국화 전시회’를 1주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0 완도 국화 전시회’는 당초 11월 8일까지 전시될 계획이었으나, 국화 생육 상황이 양호하고 군민들의 성원이 이어져 1주일간 연장하기로 하였다.

국화 전시는 조형 국화, 화분 국화 16,500점으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13,000점은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작년 9월 모수 삽목을 시작으로 화분갈이, 관수, 병해충 방제, 거름주기 등을 거쳐 정성껏 키웠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심신이 가을 국화 향기에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했다.”면서 “전시회 종료가 아쉬웠던 분들과 아직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1주일간 연장하였으니 국화 향기로 심신을 치유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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