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은 12일 완도 관내학교인 완도중학교와 생영초등학교 창호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도중학교(이하 완도중)와 생영초등학교(이하 생영초)는 노후화된 창문으로 냉난방 효율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학생들이 노출되어 있어 창호교체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동안 창호교체의 경우 대규모 예산이 필요해 사업의 추진이 어려웠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3억 8,800만원(완도중 1억7,100만원, 생영초 2억1,700만원)을 통해 두곳 학교 학생들은 내년 2021년 새학기부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윤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완도중과 영생초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