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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출신 박준영 변호사 이야기 다룬 드라마 방영

SBS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박상규 기자와 겪은 실화 바탕 재구성 드라마 ‘인기’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11.13 10:47
  • 수정 2020.11.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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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그룹 셜록 박상규 기자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가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다.

SBS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재심 사건을 180도 뒤집으며 사법 역사의 공을 세운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그들의 실화를 배경으로 집필한 ‘지연된 정의’를 바탕으로 드라마 각본이 탄생했다.

권상우·배성우 씨의 막강 콤비를 바탕으로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이 드라마는 1화부터 시작된 노숙자의 누명을 비롯해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소녀의 아버지 살해, 그리고 삼례 나라슈퍼를 재조명한 사건까지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출연, 재조명됐던 박준영 변호사와 뉴스를 통해 우리가 한번쯤 들어봤던 억울한 사법 피해자들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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