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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장보고한상 시상식도 바뀌어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방식 개최...대상 라오스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 수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1.06 09:56
  • 수정 2020.11.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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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스타트업 어워즈 대회’에서 1위는 코머신이 선정되어 상금 3백만 원을 받았으며, 2위는 닥터 네일, 3위는 활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되어 각각 2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이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로가 큰 한상(韓商)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0(제5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의 시상식을 지난 30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50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국회의장상 수상자인 오병문 회장(멕시코 오투그룹)은 참석했으나 나머지 수상자 5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올 수 없어 대리 시상하였으며,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시상식에 참여했다.

특히 박종범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수상자 15명은 화상회의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되는 시상식을 함께 했다. 시상식은 장보고글로벌재단 황상석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김덕룡 이사장의 개회사,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 박진·윤재갑 국회의원의 축사, 이재완 위원장의 심사 결과 보고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장보고스타트업 어워즈 대회’에서 1위는 코머신이 선정되어 상금 3백만 원을 받았으며, 2위는 닥터 네일, 3위는 활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되어 각각 2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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