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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 사업 추진 원활

3개 지구에 총사업비 66억 7,200만원 투입 사업 추진 중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0.30 14:33
  • 수정 2020.11.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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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노화 소당·도청지구 등 총 3개 지구에 총 사업비 66억 7천 2백만 원(국비 4,927, 지방비 1,745)을 투입하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9년 선정된 노화 소당·도청 지구는 23억 3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위험 지역 가로등 및 CCTV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는 집중호우를 대비한 하수도 정비 및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금일 일정지구(21억 2천 3백만 원), 금당 육동·봉동지구(22억 1천 5백만 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현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새뜰마을 사업은 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되며,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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