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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녹색어머니회·완도경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0.30 13:58
  • 수정 2020.11.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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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 완도지회와 완도경찰서(서장 김찬수)는 지난 10월 27·28일 이틀간 완도중앙초등학교와 완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 합동으로 “안전한 등굣길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해요”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경찰서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30km/h 속도준수,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김찬수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 앞 제한속도(30km/h)는 꼭 지켜져야 한다면서 경찰에서도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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