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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세 주무관의 아기고양이 ‘구출작전’서울 관광객 정혜란 씨 “작은 생명 외면 않은 세 주무관 노력에 청산도 이미지 좋아져 재방문”
강미경 기자 | 승인 2020.10.16 10:33

청산면 세명의 주무관이 지난 8월1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아기고양이를 구출한 것이 청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감동을 던져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관광객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아기고양이 구출해 주신 청산면사무소 직원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내용인즉, 서울에 사는 정혜란 씨라는 이 관광객은 7월말 2박3일간 일정으로 청산도를 방문했는데, 섬을 둘러보다가 아기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보니 하수구 맨홀 사이로 손바닥 만한 아기고양이가 떨어져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곤 남편과 꺼내보려 했지만 도저히 꺼낼 수가 없어 면사무소에 찾아가 구조요청을 했다. 

청산면사소에서 출동한 류종원, 정재명, 손승환 세 주무관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뙤약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결국 아기고양이 구출작전에 성공했다. 

청산을 방문한 관광객 정 씨는 “애써 준 세 분의 주무관에게 감사하다”며 아기고양이는 서울로 데려와 이름을 ‘청산’이라 지었으며,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작은 생명도 외면하지 않은 세 주무관의 노력에 청산도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다시 방문하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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