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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0.08 11:00
  • 수정 2020.10.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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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청해진미(대표 장애순)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라며 건어물 종합선물 70세트를 기탁하였으며, 고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은숙)는 홀로사는 어르신 20가구에 제수상차림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였다. 

또한, 고금면에서는 이장단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선물세트와 양곡을 전달했다. 명절 전날은 제수상을 차리기 힘든 113가구에 제수음식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성수 고금면장은 “코로나19로 추석 명절 이동 멈춤 캠페인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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