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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코로나19로 폐장 완도5일장 개장 따라 추석 맞아 완도 특산품·지역 농수산물 구매 독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9.26 15:15
  • 수정 2020.10.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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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9월 25일 최근 코로나 19로 폐장되었던 완도군 5일장이 개장됨에 따라 추석을 맞아 완도 특산품과 지역 농수산물의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2020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가는 날"을 추진 · 운영했다.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분산 운영된 행사에서 완도교육지원청 교직원 일동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완도읍 5일장과 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나누어 방문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 및 완도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를 활용하여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형유통점 확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뜻을 모았다.

김명식 교육장은 "작은 실천으로 완도교육의 뿌리가 되는 지역민의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히고, 이날 행사로 “직원 및 지역민 모두가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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