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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전국 지자체 중 합계출산율 5위셋째아이 이상 구성비 순위 전남 보성군 이어 2년 연속 2위 그대로 유지
완도신문 | 승인 2020.09.25 14:30

전남 완도군이 전국 자치단체 중 합계출산율이 영광 1위, 해남 2위에 이어 5위로 전년대비 전국 6위에서 한단계 상승했으며, 다둥이 출산과 관련해 셋째아이 이상 구성비는 전남 보성군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9월21일 호남지방통계청 ‘통계로 본 2019년 호남·제주 출생 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완도군의 합계출산율은 1.57명으로 전국 시·군·구 중 5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전국 자치단체 합계출산율 상위 10곳 중 5곳이 호남지역으로 전남 영광군(2.54명) 1위, 전남 해남군(1.89명) 2위 , 전북 진안군(1.69명) 3위, 전북 순창군(1.64명) 4위, 완도군(1.57명) 5위 순위였다. 


하지만 영광군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현재의 인구 규모 유지를 위해 필요한 출산율인 대체 출산율(2.1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는 갈수록 총인구가 계속 준다는 의미다.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전남 구례군이 33.39세로 호남·제주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 임실군은 31.29세로 가장 낮았다.

다둥이 출산과 관련해 전남 보성군의 셋째아이 이상 구성비가 26.1%로 가장 높았다. 100가구 중 26가구가 셋째아이 이상을 낳은 셈이다. 호남에서 가장 낮은 광주 북구(9.2%)와 비교하면 3배가량 높다

완도군은 23.8%로 전년 순위 2위를 그대로 유지했으며, 전남 함평군(22.0%) 2위, 전남 장흥군(18.5%) 6위, 전남 강진군(18.5%) 7위, 전남 신안군(18.3%) 8위, 전남 해남군(18.0%), 9위, 전남 진도군(17.5%) 10위로 순위를 이었다.전국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남(1.23명)이 세종시(1.47명)에 이어 전국 2위였다. 제주(1.15명)가 3위, 전북(0.97명) 10위, 광주(0.91명) 14위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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