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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가랑이와 같다하여 약산면 가래리

[드론으로 본 완도] 사진 / 완도드론교육원 제공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9.18 11:59
  • 수정 2020.09.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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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경 숙종대에 남양방씨가 처음 입주하였으며 그 후에 해주 오씨, 남원 양씨, 김해 김씨등이 이주해 마을이 형성되었다. 1750년 이전부터 선창리라 불리어 오다 가내리라 칭하였다가 설군되면서 가래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장용리로 통합되었다가 1,846년 분구되었다.

가래리는 작은개, 초분골, 샘터, 선창몰, 골몰 등 5개의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그중 대표마을 선창몰을 마을이름으로 선창리라 하였다가 마을 형성이 가랑이와 같이 번창하여 가내리라 하였다가 가래리로 변화되었다.

2020년 1월 기준 가구 수는 78세대이며 인구는 144명으로 남성 73명, 여성71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장은 오성식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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