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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7차 걸쳐 발열 체크소 위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9.07 10:25
  • 수정 2020.09.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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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가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군 주요 관문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해남 땅끝항, 완도여객선터미널, 장흥 노력항, 고흥 녹동항에서 발열체크소를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희덕), 7개 여성 단체가 폭염 속 발열 체크소에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위문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아이코리아완도군지회(회장 조문례)에서 위문에 나서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간식을 전달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7차례에 걸친 위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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