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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도 태풍 ‘마이삭’ 피해 잇따라금일 동백선착장 파손·해 안도로 유실...보길도 가두리 양식시설도 피해 발생
완도신문 | 승인 2020.09.04 14:13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이 신지 동고리 태풍 피해 현상을 둘러보고 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전남 완도군에서는 선착장과 양식장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3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금일도 동백선착장이 파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 확인에 나섰다.

신지면에서는 동고리 군도 5호선 150m와 임촌리 도로 20m가 비와 강한 바람에 곳곳이 파손됐다. 또 양지 호안도로와 동촌 도로 방호벽, 장보고대교 조명 등의 파손피해가 접수됐다.

군외면 원동리에서는 선박 1척이 전복되고, 2척이 바람에 부딪혀 파손됐다. 보길도에서는 중리와 통리 가두리 양식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생일도 면사무소 차고지 문짝도 떨어져 나갔다. 군외면 국도 13호선 표지판과 청산도 가드레일 20m, 일부 가옥의 지붕 등도 파손됐다.

완도군은 파도가 잔잔해지면 바다 양식시설에 대한 본격 피해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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