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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소년문화의집, ‘재난 안전 교육’ 실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 8월12일 전라남도 청소년수련원 찾아가 프로그램 참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8.14 17:12
  • 수정 2020.08.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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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미경)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8월 12일 ‘재난 안전 대비 교육’을 위해 전라남도 청소년수련원에 찾아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발함에 따라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워두는게 좋을 것으로 판단하여 안전교육을 진행하였고, 이날 ‘재난안전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산악 탈출 체험을 위한 짚라인, 클라이밍 체험 및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보고 직접 사용하였으며,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탈출하는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배웠다.

참여한 학생들은 짚라인과 클라이밍의 경우 무서워서 잘 못할 것 같다고 했지만 막상 체험하니 생각처럼 어렵진 않아서 용기를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보조 도구들을 이용하여 실제처럼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완도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동아리활동,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공동체의식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완도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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