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 죽청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해원 심기형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7월17일 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총동문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임 김성철 회장의 기념패 전달 등 간소하게 치루면서 절약한 경비 300만원을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심기형 회장은 “미래의 우리의 자산은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수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한국수산벤쳐대학을 다녔다”면서 주소지를 완도에 두는 등 완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임 심 회장은 평소에도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후원자로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매달 정기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