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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 심기형 회장 취임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08.14 14:56
  • 수정 2020.08.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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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 회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루고 절약한 경비 300만원을 동문들과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는 심기형 신임 회장(신우철 군수 오른쪽옆)

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 회장으로 죽청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해원 심기형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7월17일 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총동문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임 김성철 회장의 기념패 전달 등 간소하게 치루면서 절약한 경비 300만원을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심기형 회장은 “미래의 우리의 자산은 바다에 있다는 생각으로 수산업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한국수산벤쳐대학을 다녔다”면서 주소지를 완도에 두는 등 완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임 심 회장은 평소에도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후원자로서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매달 정기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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