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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관내에서 토요체험학습”

완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코로나 청정지대’완도 관내 프로그램 진행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07.03 11:25
  • 수정 2020.07.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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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미경)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6월 27일 완도 관내에서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토요체험학습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 지역으로 가기보다 안전을 위해 청정지역 완도 관내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커피농장에 직접 가 바리스타 체험과 완도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플로리스트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토요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원두를 가지고 직접 볶은 뒤 갈아서 추출하니 팀마다 서로 다른 맛이 나는게 신기하다”라는 반응과 “예쁜 생화로 플라워 리스를 만들어 장식할 수 있게끔 만들기 프로그램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사회복지관 등)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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