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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7월1일자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4급 서기관 자치행정국장 안봉일·5급 사무관 약산면장 최정환 승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7.03 11:04
  • 수정 2020.07.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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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지난 7월1일자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및 정년퇴직에 따른 정기인사로 전보를 최소화해 조직 안정성을 도모했다는 것이 인사팀의 자체 평가다. 

총175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가 이뤄진 이번 인사는 4급 지방서기관으로 안봉일 기획예산담당관이 승진해 자치행정국장으로 임명됐다. 안봉일 담당관의 승진으로 자리가 빈 행정 5급 사무관은 최정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이 승진해 약산면장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안봉일 담당관의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이동으로 후임으로는 정인호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순차적으로 오현철 기획예산담당관 서울사무소장이 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전보인사 조치됐다.   

자천타천 여러 사람이 물망에 올랐던 이번 인사 최대 관심사였던 완도읍장으로는 김희수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이에 따른 순차적인 인사에 따라 총무과장엔 한희석 지역개발과장이, 지역개발과장엔 천종실 의회사무과장이, 의회사무과장엔 최광윤 의회전문위원이, 의회전문위원엔 문상만 생일면장이, 생일면장엔 황창령 농업축산과 동물방역팀장이 전보인사 조치됐다. 

한편 이번 하반기 인사엔 서현종 전 자치행정국장이 명예퇴직했으며, 김준열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성조 전 환경산림과장, 김일광 전 수산경영과장, 김영준 전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정광선 전 완도읍장, 김남선 전 약산면장, 최봉구 전 금당면장, 정희정(완도군의료원), 차승열(군외면), 김장호(노화읍) 씨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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