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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희 시인과 함께하는 청산도 백일장 대회 열려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06.26 10:31
  • 수정 2020.06.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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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9일(금) 유은희 시인이 고향 청산도에서 청산중.초 후배들과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리 청송해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백일장 대회에는 청산.초등학교·중학교 학생들 6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백일장 대회에 참석한 양응열 면장은 “‘청산가서 글 자랑 하지 마라' 라는 전언과 같이 꿈나무들의 재능이 무한하게 펼쳐지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유 시인은 청산에서 출생해 1995년 등단, 2010년 국제해운문학상 대상 수상 계기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 졸업 후 전주 익산에서 인문라이브러리, 시 교실, 청소년독서회 등 강의를 통해 시민들과 문학적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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