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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 읍 · 면 화합 문화 큰잔치 ‘성료’

제1회 ‘아름다운 어버이상’ 시상…청산 최형길·금일 김영란 효행상 수상 등 수상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06.26 10:30
  • 수정 2020.06.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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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원장 정영래)은 지난 23일 오전 11시에 완도군민회관에서 ‘완도문화원 읍·면화합 문화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위해 완도군보건의료원의 지원을 받아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완도군행복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팀의 홍보활동과 완도군보건의료원의 금연운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혈압 및 당뇨측정 등 홍보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완도문화원 이서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읍·면화합 문화큰잔치는 식전 공연으로 해양치유남성중찬단(블루)과 가리포예술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1회 아름다운 어버이상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는 효행상은 청산면 최형길 씨, 금일읍 김영란 씨가 수상하였으며, 자녀교육상엔 노화읍 김만우 씨에게 돌아갔다. 

부대행사로는 완도문화원 서예교실 지도 강사의 ‘가훈써주기’ 봉사활동과 퀼트공예품 전시, 청산도 사진동호회 사진전과 동양화 전시도 이루어졌다. 참석자 중식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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