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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가족봉사단, 완도 곳곳 숨은 문화재 찾아 나서
완도신문 | 승인 2020.06.26 10:17

완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해용)는 완도군에 거주하는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이루어진 드림가족봉사단(24가정 94명, 이하 봉사단)을 발대하였고, 문화재청의 ‘문화재 지킴이’를 모티브로 한 「2020년 자체적인 문화재 지킴이 가족봉사단」을 주제로 완도군에서 활동 중인 류현숙 문화해설사와 함께 완도군의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재를 찾아 나설 계획이다.

첫번째 봉사활동으로 지난 20일 토요일 완도군 고금도의 충무사를 방문하여 이충무공 유적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충무사 내에 있는 월송대에 자라난 풀들을 정리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을 마치며, 베트남에서 온 결혼이민자 김OO(39세)씨는 ‘우리가 몰랐던 완도군의 문화재에 대하여 더욱 잘 알게 되었고 문화재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더불어 가족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박OO(11세)학생은 ‘문화재가 남도록 나라를 지켜주신 위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졌고,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다수의 참가자들이 가족봉사활동과 더불어 우리지역 문화재에 숨겨져 있는 역사를 공부함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센터장 김해용은 “그동안 시설봉사와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봉사라는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봉사활동의 틀을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화재를 직접 손으로 가꾸고 홍보하며 좀 더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알리는 데에 기여 하여 기쁘고, 완도군의 문화재를 아끼고 지키는 일이 나라를 지키는 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완도군의 문화재를 사랑했으면 좋겠다.”며 봉사단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0년의 드림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COVID-19)의 여파로 인하여 봉사활동전에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기초소양교육을 받았으며, 비대면발대식을 진행하는 등 진정한 문화재 지킴이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앞으로도 완도군의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가족봉사단으로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족봉사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55-4100)으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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