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교육청, 학교 밖 방과후프로그램 방역물품 지원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 제공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6.12 10:29
  • 수정 2020.06.12 10:3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지난 11일 학교 밖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개강 전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방역지침에 대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원된 이번 방역물품은 손소독제 100개, 일회용 마스크 50박스, 비접촉 체온계 7개 등으로 학교 밖에서 운영되는 7개 지역 특색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과 3개의 토요 방과후 개인위탁 프로그램 운영자에게 배부하였다.

완도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는 등교수업이 완성되는 지난 8일부터 학교 여건에 따라 본격 운영되며 그 시기에 즈음하여 학교 밖 방과후 프로그램도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방역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학생과 대면 접촉하는 외부 강사와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주지시키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김명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 방과후 프로그램이 시작부터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설물에 대한 방역 및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