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12일까지 신청 기간 연장

전남형 긴급생활비‘완도 1만3,300여 가구 지원, 44억 규모’지원 전망(11일 기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6.12 09:53
  • 수정 2020.06.12 09:5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은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신청마감이 5월 29일까지였으나 신청 기간을 2주 연장해 12일까지 접수 받는다.완도군은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11일 기준으로 조사대상 1만7,311 가구 중 기준 적합 통보 1만3,301가구, 부적합 3,946가구이며, 현재 64세대를 조사 중이다. 집행액은 1만3,301가구 43억9,400만원이다.

군에 따르면 부적합 사유는 대부분이 건강보험료 초과 또는 재산 초과이며 극히 일부는 코로나 관련 2중 지원자다. 또한 기준 부적합 통보에 따른 이의신청은 84건이며 대부분 건강보험료 조정에 따른 이의신청이다.

읍·면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세대수가 가장 많은 완도읍은 총6,650 대상 가구 중 5,416가구가 신청했으며 3,777가구가 적합, 1,606가구가 부적합, 33가구가 조사 중이다.
그 다음 세대수가 많은 노화읍은 총2,385 대상 가구 중 1,792가구가 신청했으며 1,487가구가 적합, 302가구가 부적합, 2가구가 조사 중이다.

다음 고금면은 총 2,108 대상 가구 중 1,655가구가 신청했으며 1,264가구가 적합, 381가구가 부적합, 10 가구가 조사 중이다. 금일읍은 총 1,996 대상 가구 중 1,562가구가 신청했으며 1,297가구가 적합, 263가구가 부적합, 2가구가 조사 중이다.

신지면은 총 1,718 대상 가구 중 1,321가구가 신청했으며 982가구가 적합, 338가구가 부적합, 1가구가 조상 중이다. 군외면은 총 1,612 대상 가구 중 1,253가구가 신청했으며 952가구가 적합, 299가구가 부적합, 2가구가 조상 중이다.

약산면은 총 1,273 대상 가구 중 1,014가구가 신청했으며 770가구가 적합, 241가구가 부적합, 3가구가 조사 중이다. 청산면은 총 1,269 대상 가구 중 976가구가 신청했으며 780가구가 적합, 241가구가 부적합, 현재 3가구가 조사 중이다.

소안면은 총 1,164 대상 가구 중 812가구가 신청했으며 708가구가 적합, 96가구가 부적합, 8가구가 조사 중이다. 보길면은 총 1,131 대상 가구 중 869가구가 신청했으며 721가구가 적합, 148가구가 부적합, 현재 조사 중인 가구는 없다. 

금당면은 총 470 대상 가구 중 340가구가 신청했으며 310가구가 적합, 30가구가 부적합, 현재 조사 중인 가구는 없다.  생일면은 총 411 대상 가구 중 301가구가 신청했으며 253가구가 적합, 46가구가 부적합, 현재 조사 중인 가구는 없다.

한편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전라남도가 긴급히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