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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넙도, 평생교육강좌 '처음' 개설

넙도 개설 평생교육 강좌 60여명 신청, ‘다도 인성 교육’ ‘노래 교실’ 총 2개 강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6.05 11:39
  • 수정 2020.06.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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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평생교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넙도에 평생교육강좌를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군에서는 2003년 수지침 등 총 3개 강좌(교육생 141명)로 평생교육의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2007년에는 12개 읍면 일부 지역까지 평생교육을 확대 운영하였고 올해 처음으로 넙도에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넙도에 개설된 평생교육 강좌는 ‘다도 인성 교육’과 ‘노래 교실’ 총 2개 강좌이며, 60여 명이 신청을 했다. 개강 첫날에는 허정수 해양문화관광국장, 이혁 넙도출장소장, 넙도 내리마을 역대 이장, 강사,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혁 넙도출장소장을 중심으로 용동완 이장, 김은호 부녀회장, 이영신 개발위원장, 최일 새마을지도자, 유승주 어촌계장 등이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하였고 넙도 거주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열의를 군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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