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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06.05 10:49
  • 수정 2020.06.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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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시네마 6월1일부터 또다시 휴관
완도 빙그레시네마(작은영화관)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생활방역 사유로 6월1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휴관에 들어갔다.
 
■ 6월1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
완도군 평생교육원이 지난 6월1일 첫 개강했다. 요가, 골프, 노래교실 등 77개 강좌 총 1,612명이 신청한 평생교육원 수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그동안 계속 미뤄오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오픈했다.
첫 날이라 아직까지 코로나 감염을 우려하여 나오지 않은 결석생도 있었지만 오랜만에 나온 수강생들은 뜨거운 열의를 보이며 수업에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8월1일까지 9주간 진행한다.

■ 성인문해교육 개강, 6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문예교육기관 5개소(완도제일한글학교, 금일소망한글학교, 노화섬사랑평생교육원, 고금비전한글학교, 보길도 꿈꾸는 학교)가 6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문해 학습자 313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기초정보화교실, 결혼이주민 교육 등을 개강한다.

■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덕분에 챌린지」로 의료진에 따뜻함 전해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현재 최전선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을 하기 위해, 지난 5월23일부터 29일까지 페이스북을 「덕분에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동작 사진을 찍은 후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박지원센터 페이스북에 응원의 메시지 및 사연을 게시했다.
총 22팀(70명)이 참여하였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팀에게 치킨쿠폰을 전달하고 완도군 의료진들에게 이벤트에 참여하신 분들의 사진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선 센터장은 “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의료진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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