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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도 일손돕기 활동 나서

코로나19 위기극복 차원서 북한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 적극 참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5.29 14:06
  • 수정 2020.05.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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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송형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립공원 내 주민들을 위해 지난 주말 청산도 상서마을의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 소식을 접하게 된 북한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상서마을 주민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늘수확, 모내기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수행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해양자원과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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