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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읍 주유소 사업주 간담회 개최

석유 판매 공정경쟁 요구 및 사업 애로사항 청취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5.22 10:37
  • 수정 2020.05.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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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완도읍 주유소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도읍 5개의 주유소 사업자가 참석하여 석유법 숙지 미흡으로 위반하기 쉬운 주요 단속 사례 설명 및 사고예방 방법에 대해서 안내받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주유소 사업주들의 가짜 석유 판매, 유통질서 위반 행위 근절 등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주유소 사업주들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완도군 이기석 경제교통과장은 “주유소 업계가 공정한 경쟁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줄 것과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가격 안정화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완도읍 주유소 사업주들은 “항상 최고 품질의 석유를 판매할 것을 약속하고, 타 지역에 비해 유류 유통 단가가 높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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