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안장터 ‘장보고 웃장’ 4개월만에 ‘기지개’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05.22 10:30
  • 수정 2020.05.22 10:3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중단됐던 생태·로컬·나눔의 대안장터 ‘장보고웃장’이 이번주부터 재개장한다. 
장보고웃장측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중단한지 4개월만에 5월23일 토요일 1시부터 4시까지 완도읍 야외음악당에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한 엄마들에게 ‘엄마는 찐 영웅이다’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장보고웃장을 찾은 엄마들에게 작은 선물을 마련한다.  
이번 장보고웃장에서는 교육혁신연대 소모임 ‘목화의 꿈’ 에서  초·중·고 여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핸드메이드 면 생리대를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그 외 손소독제 만들기 체험 및 ‘아나바다’도 함께 진행한다.  
장보고웃장측은 장바구니를 가져오는 소비자들에게 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텀블러나 개인컵을 가져오는 참가자들에게 장꾼들이 판매하는 물건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