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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노인복지시설「1:1 전담공무원제」운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3.22 15:42
  • 수정 2020.03.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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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집단 생활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관내 감염병에 취약한 생활시설(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1:1 전담공무원제」운영,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위급 상황에 대체하고자 선제적 예방에 나섰다.

관내 생활시설은 12개소(300여 명 입소)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매일 주민복지과 팀장 및 완도읍, 금일읍, 고금면, 보길면, 청산면 맞춤형복지 팀장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1일 1회 이상 확인·점검하여 감염증 이상 및 특이사항 발생 등을 확인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시설에서 감영 예방수칙,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1일 자체 소독, 발열환자 발생 여부 등 일일 모니터링하고 감염증 예방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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