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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업 선도하는 젊은 농업인력 육성

농업기술센터, 청년4-H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 추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3.22 15:38
  • 수정 2020.03.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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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는 완도농업을 선도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청년4-H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완도군 영농4-H회원이며 맞춤형 영농 과제 지원을 통한 영농의식 고취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여 전문 역량 강화, 지역농업 발전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업 경영 및 가공, 경종, 축산 분야 등의 지원 대상 사업을 세분하였다.

아울러 각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영농4-H회원의 자립기반과 안정적인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 관계자는 “내년도는 국도비를 더욱 확보하여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후계 농업인력 육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4-H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을 통하여 젊은 청년들이 농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 유통, 체험 관광, 향토음식 등과 연계하여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가 컨설팅과 기술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유능한 4-H 인력을 육성·발굴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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