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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동향

윤재갑 "사랑의 헌혈 실천, 군민 동참해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3.20 14:09
  • 수정 2020.03.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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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전남 해남·완도·진도)의 지지자들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하고 군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윤재갑 예비후보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혈액 보유량이 적정치에 크게 밑돈다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16일,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은 물론 지지자들과 함께 단체 헌혈에 나섰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헌혈자가 30명 이상이면 헌혈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서 지지자들과 뜻을 모아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혈액원에 차량 지원을 요청했다”며 “헌혈에 동참해주신 지지자들과 신속하게 차량 지원을 해주신 적십자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윤영일 예비후보 측에서도 오늘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 군민들의 헌혈이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헌혈에 참가한 윤재갑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은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윤 예비후보는 올 해 65세가 되면서 헌혈을 할 수 없는 연령에 해당돼 아쉽게도 직접 헌혈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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