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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지역별 훈훈한 기부와 나눔 미담 이어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2.04 21:55
  • 수정 2020.0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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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읍은 지난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우리 동네 사랑의 열매, 나눔으로 이룬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화 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기부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이어 2년째 참여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 개인, 기관, 사회단체 등의 따뜻한 나눔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소망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우리 원아들이 솔선수범하여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이 퍼져 어려운 이웃이 없는 따뜻한 복지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금당면청년회(회장 안규동)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금당면사무소에 이불 20채와 쌀 10가마(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금당면청년회에서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명절 때마다 쌀과 후원 물품을 전하며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기증된 이불과 쌀은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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