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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민 기대 부응할지 걱정과 책임 앞서”[신임 읍·면장 취임 인사] 김현란 보길면장
완도신문 | 승인 2020.01.26 20:52

다 아시다시피 보길도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역사적 의미가 깃든 유서깊은 고장입니다. 사시사철 꾸준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품격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보길도가 가진 브랜드가치를 충분히 살려서 더욱 매력있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고, 더욱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제23대 보길면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너무나 부족한 제가 보길면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과 책임이 앞섭니다.

그러나, 공직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으로서의 첫 소임을 다시 이곳 보길에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만큼 그동안의 저의 모든 공직경험과 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보길면민 여러분!

보길도는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공직생활 첫 근무지였을 뿐만아니라 이곳에서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보길도가 저와 저의 남편을 이어주는 배경이 되어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해준 곳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보길도에 대한 저의 마음은 공직인생에서 제1의 고향입니다. 보길도를 내 고향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몇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면정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주민과 가까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겠습니다.
어르신, 여성, 청년, 다문화 등 각계각층과 소통하여 계층별로 가지고 계신 관심분야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친절과 청렴을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들은 원칙과 기준을 세워 투명하고 깨끗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에게 친절한 보길면사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그 개인이 소속한 공동체가 함께 움직여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합니다. 뜻을 모아 역동적으로 면정을 이끌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넷째, 올해 완도는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연구단지와 해양치유공원 조성 등 완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2021년 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에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들을 중심으로 보길 발전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보길면민 여러분! 그리고 보길을 사랑하는 향우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
보길의 미래는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 보길의 가치와 품격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필요로 합니다.

저 역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졌던 초심을 항상 되새기면서 열린 마음과 큰 생각을 가지고 보길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신우철 군수님과 자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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